고사리 주의점, 고사리 섭취시 부작용 해소 방법 이야기입니다.
고사리는 여러 요리에 쓰이며 영양가가 높지만,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식재료입니다.
고사리에는 천연 독성물질인 프타퀼로사이드가 포함되어 있어 생으로 섭취하거나 과도하게 먹을 경우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사리를 안전하게 먹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과 부작용 완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고사리의 독성 성분과 부작용
고사리에는 발암 물질인 프타퀼로사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다량 섭취하면 간과 신장 손상, 면역력 저하, 위장 장애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발암 위험도 있습니다.
특히 소화 기관이 약한 사람, 임산부, 어린이는 주의해야 합니다.
◆ 생고사리의 위험
생고사리에는 프타퀼로사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절대 생으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 독성의 종류
고사리에는 프타퀼로사이드 외에도 티아미나아제라는 효소가 있어 비타민 B1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고사리를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
◆ 충분한 데치기
고사리를 데치면 독성 물질이 대부분 제거됩니다.
신선한 고사리를 5분에서 10분 정도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여러 번 헹구어 사용하세요.
◆ 삶은 후 물에 담가 두기
데친 고사리를 1시간 이상 물에 담가 두면 남은 독성 물질이 더 빠져나갑니다.
이때 물을 2~3번 갈아주면 효과적입니다.
◆ 가열 요리하기
고사리를 볶거나 끓이는 등의 가열 조리를 추가로 하면 독성이 거의 사라지므로 안전합니다.
◆ 말린 고사리 이용하기
말린 고사리는 생고사리보다 독성이 낮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전에 충분히 불리고 데치면 좋습니다.
◆ 소금물에 삶기
소금은 알칼리성을 띄어 프타퀼로사이드를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삶은 후에도 물에 담가 두며 몇 차례 물을 갈아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햇볕에 말리기
고사리를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널어 충분히 말리면 프타퀼로사이드 같은 독성 물질이 감소합니다.
특히 말린 고사리는 요리 전 충분히 불린 뒤 가열하면 생고사리보다 훨씬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고사리 섭취 시 주의사항
고사리는 비타민 B1을 파괴하는 효소인 티아미나제(thiaminase)를 포함하고 있어, 과다 섭취 시 비타민 B1 결핍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고사리는 좋은 영양소도 많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화불량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고사리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와 수유부는 고사리 섭취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사리는 하루에 20~25g 정도가 적당하며,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고사리는 제대로 조리하여 섭취하면 건강에 좋은 식품이지만, 생으로 먹거나 조리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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