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놀레산(Linoleic Acid) 하루 권장 섭취량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리놀레산은 다중불포화 지방산(polyunsaturated fatty acid, PUFA)의 일종으로, 필수 지방산으로 분류됩니다.
왜 리놀레산 섭취량이 중요한 이유는 필수 지방산이며 우리 몸에서 스스로 합성할 수 없어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다양한 건강 관련(피부, 모발 건강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 염증 감소 등) 생리 기능에 관여합니다.
또한, 다른 지방산과의 균형이 중요하며, 과도한 섭취는 비만,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총 지방 섭취량에 대한 권장 기준과 함께, 오메가-6 지방산 (리놀레산 포함)과 오메가-3 지방산의 균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메가-6 지방산(리놀레산 포함)과 오메가-3 지방산의 균형은 건강 유지에 중요합니다.
몇몇 연구에서는 심혈관 건강 및 염증 조절을 위해 4:1에서 5:1의 비율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다만, WHO/FAO의 공식 권고에서는 특정 비율을 명시하지 않고, 적절한 지방산 섭취와 균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국(KDRIs)
대한민국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KDRIs, 2020)에 따르면, 리놀레산은 총 에너지 섭취량의 일정 비율로 권장됩니다.
◆ 성인(19세 이상)
남성 : 하루 약 12g
여성 : 하루 약 8g
◆ 어린이(1-18세)
1-2세 : 하루 약 6g
3-6세 : 하루 약 7g
7-12세 : 하루 약 8g
미국(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
미국의 식이 지침과 Institute of Medicine(IOM)에서 제시하는 Adequate Intake(AI) 수치는 입니다.
◆ 성인(19세 이상)
● 남성 : 하루 17g
● 여성 : 하루 12g
◆ 어린이
● 1-3세 : 하루 7g
● 4-8세 : 하루 10g
● 9-13세
남아 : 하루 12g
여아 : 하루 10g
● 14-18세
남아 : 하루 16g
여아 : 하루 11g
미국의 데이터는 리놀레산의 평균 필요량을 기준으로 산출되었으며, 건강한 사람의 최소 필요량에 대한 값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WHO와 FAO가 공동으로 발표한 지방산 섭취 권고(2010)에 따르면, 리놀레산은 총 에너지 섭취량의 2.5-9% 정도입니다.
이는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적용됩니다.
● 성인 및 어린이 : 총 에너지 섭취량의 2.5~9%가 리놀레산.
WHO 권고는 전 세계 다양한 식이 패턴을 고려한 기준으로, 필수 지방산의 부족을 예방하고 최적의 건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출처 : WHO와 FAO가 공동 발표한 "Fats and Fatty Acids in Human Nutrition" (2010) 보고서
리놀레산의 정확한 일일 권장 섭취량은 아직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지만,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다 섭취 시 건강 문제(예: 염증 반응 증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균형 있는 섭취가 중요합니다.
리놀레산은 주로 식물성 기름(예: 해바라기씨유, 대두유), 견과류, 씨앗류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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